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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30만 돌파…향후 10년 인기 문제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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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30만 돌파…향후 10년 인기 문제 없겠네 ▲'무한도전 선택 2014' 오프라인 투표소가 설치된 MBC 방송국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사진: withMB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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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30만 돌파…향후 10년 인기 문제 없겠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아주 뜨겁다. 투표 개시 10시간여만에 참여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MBC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 본 투표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중이다.

후보는 기호 '나' 정형돈, '다' 유재석, '라' 노홍철이 있으며, 투표는 1인 1표씩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날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같은 시각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무한도전' 온라인 투표는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로도 접속 가능하다.


앞서 후보로 나선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은 각자 자신의 독특한 공약을 내세워 선거 운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정관용 시사평론가의 진행하에 TV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초반 장난스럽게 시작된 '무한도전'의 리더 선거 투표는 6.4 지방선거와 더불어 어느새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8만300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또한 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22일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무한도전 온라인투표'가 계속 오르내리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참여자 수는 오전 10시42분 10만명, 오후 1시2분 20만명, 오후 3시50분 30만명을 돌파했다.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는 본 투표가 끝난 후 공개된다. 과연 어느 후보가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지게 될 차세대 리더로 뽑힐지 주목된다.


무한도전 오프라인 투표 및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간단하네 나도 해야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6.4 지방선거에도 열기 이어질까"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30만명 넘다니 투표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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