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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 어울마당서 아이옷 벼룩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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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4일 상일동 어울마당서 아이옷 벼룩시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신용목)가 24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을 연다.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강동벼룩시장은 2011년부터 월 2회(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확대운영하고 있고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옷 나누기 특집 벼룩시장’으로 진행돼 특히 구립·민간어린이집들이 대거 참여하고 이에 질 좋은 유아동 의류와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용품들이 총 48구역에 걸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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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코너와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코너도 운영, 살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장터로 꾸며질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 →나눔과 참여→강동벼룩시장)를 통해 참여자를 신청 받았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로 잔여 좌석을 배분한다.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에서 자리배정을 받은 후 판매를 시작하면 되고 판매 수익금의 10%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정용식 가정복지과장은 “강동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함께 공유하여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복원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번 달에는 특히 어린 아이들이 쓰기 좋은 질 좋은 물건들이 많이 모였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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