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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콤팩트 SUV 'MKC' 부산모터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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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자동차 원하는 전통 링컨 고객층과 소형 프리미엄 SUV 열광 젊은 세대 모두 공략

포드, 링컨 콤팩트 SUV 'MKC' 부산모터쇼 첫 공개 포드 링컨 MKC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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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오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최초의 링컨 MKC 모델을 포함한 포드·링컨 9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링컨 MKC는 링컨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프리미엄 자동차를 원하는 전통적인 링컨 고객층과 소형 프리미엄 SUV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 모델이다.


날렵한 외관으로 완성된 링컨 MKC는 역동적이면서 빼어난 드라이빙 성능과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패션 지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강수영 씨가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창조된 MKC는 전작 중형 프리미엄 세단 링컨 MKZ에서 시작된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더욱 진화된 형태로 적용됐다.

링컨 MKC는 2.0ℓ 에코부스트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파워 넘치는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핸즈 프리 리프트 게이트와 같은 운전자가 프리미엄 자동차에 기대하는 풍부한 기능을 갖춰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링컨 MKC 외에도 포드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솔린 차량으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셀링 상위 10위에 오른 '익스플로러'와 대형 세단 '토러스' 등 포드와 링컨의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포드는 최근 캠핑이나 글램핑 등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에 맞춰 익스플로러 캠핑존을 현장에 설치, 캠핑에 적합한 익스플로러의 장점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50주년을 맞는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의 역사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머스탱 50주년 존도 마련된다.


17㎞/ℓ의 연비 성능을 보유한 유럽형 디젤 모델 포커스 디젤과 중형 세단 퓨전, 컴팩트 SUV 이스케이프 등 포드의 친환경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다양한 차량들도 이번 쇼에 전시된다.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 포드와 링컨 MKC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맞힌 고객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부산모터쇼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와 링컨코리아 국내 페이스북 팬들을 위한 부산모터쇼 퀴즈 이벤트는 포드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과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lincolnkorea)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 한 해 다양한 신차 소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포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강력한 퍼포먼스, 세련된 디자인, 효율성을 고려해 선보이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포드와 링컨만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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