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이승기 맨가슴에 뽀뽀 "딸기 맛 나"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의 맨가슴에 뽀뽀를 하면서 앞으로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티격태격 싸우며 정이 드는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식집 인질사건을 마무리한 형사들은 숙소에 모여 술을 마시며 자신들의 활약을 자축했다. 수선이 인질범을 체포할 때의 느낌을 떠올리며 "드디어 가슴이 뛰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감격해하자 대구는 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후 샤워를 하고 마치고 나온 대구는 술에 취해 화장실에 들어가려던 어수선과 부딪혔다. 상의를 탈의한 대구의 맨가슴에 수선의 입술이 닿자 대구는 화들짝 놀라 수선을 바라봤다.
하지만 수선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딸기 맛, 너 보디클렌저 딸기 맛 쓰냐"며 물었고 대구는 그런 수선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며 화를 내고 밖으로 내쫓았다.
대구는 이후 입을 내밀고 있는 수선의 모습을 보며 애꿎은 자신의 가슴을 때리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가슴 뽀뽀'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딸기맛이래 웃기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재밌어요"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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