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전주와 광주, 대구 등에서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서와 경상남북도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도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과 경북내륙은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세월호 수색 작업이 이뤄지는 전남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은 서∼북서풍 4∼7㎧, 파고는 0.5m로 예상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