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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를 검거하기 위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에 진입한 21일 수색을 마친 검찰 차량들이 금수원을 빠져 나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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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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