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20일 양동시장에서 서구와 합동으로 시․ 구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으나 아직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자세하게 홍보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통행량이 많은 양동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전단지 400부와 장바구니 400개, 안내도 300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고 읽는 방법, 상세주소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광주시 송희오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홍보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AD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