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종석-박해진, 밀어주고 끌어주며 시청률 견인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종석-박해진, 밀어주고 끌어주며 시청률 견인 박해진과 이종석(오른쪽)
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극본 박진우 김주)에 출연 중인 이종석과 박해진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시청률 1위 행보를 이끌고 있다.

이종석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방송 시작부터 여심을 접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천재의사 박훈은 전형화된 천재 캐릭터와는 다르게 따뜻한 내면과 엄격한 태도를 고루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 사랑 역시 변치 않고 간절하다. 사랑했던 송재희(진세연 분)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박훈은 오열하면서도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하려 노력한다.

박해진은 첫 출연부터 화제를 모으며 냉철한 엘리트 한재준을 연기했다. 한재준은 최근 방송에서 사랑하는 여자 오수현(강소라 분)을 박훈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박훈에 대한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다.


도도함을 지키면서도 위기감에 흔들리는 한재준은 박해진의 연기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시키며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다.


박훈과 한재준. 색깔이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갈등과 조화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일으키기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과 박해진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돼 기존의 이미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입가경으로 재밌어지는 '닥터 이방인'의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쌍두마차 이종석과 박해진의 연기가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지 애청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