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방경찰청은 불법 성매매업소 일제단속으로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업주와 종업원 15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광산구 쌍암동 마사지업소, 서구 상무지구 안마시술소, 북구 오치동과 동구 대인동 숙박업소 등이다.
일부 마사지업소는 룸 18개와 샤워시설을 설치해 건전한 마사지 업소로 위장,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업주뿐만 아니라 장소를 임대해 준 건물주에 대해서도 성매매 방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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