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은 오전10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2.69포인트(0.50%) 오른 545.6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기관은 각각 28억원, 3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CJ오쇼핑, CJ E&M 등은 오름세이지만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59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309개 종목은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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