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형 쏘렌토, 앞은 K9 뒤태는 아우디 "명차 쏙 닮았네" SUV 돌풍예고
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할 신형 쏘렌토UM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쏘렌토는 기존에 비해 날렵한 외형과 아우디 테일램프를 닮은 뒷모습을 갖고 있다.
앞부분은 기아 K9과 흡사한 모습으로 그릴부가 돌출돼 디자인 됐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새로 출시되는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로 신기술을 탑재해 SUV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신형 쏘렌토에는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부품들도 다수 포함될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신형 쏘렌토 외에도 카니발 3세대·그랜저 디젤 등 6월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신차들이 쏟아진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중대형 세단, 디젤차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 기록은 지난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 'K-360' 생산을 시작한지 52년만의 쾌거다.
한편 신형 쏘렌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형 쏘렌토, 기대된다" " 신형 쏘렌토, 앞모습 정말 K9 닮았네 " "신형 쏘렌토, 관심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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