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신형 쏘렌토 vs 크로스블루, '닮은꼴' SUV "자꾸 눈길이 가네"
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할 신형 쏘렌토UM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쏘렌토는 기존에 비해 날렵한 외형과 아우디 테일램프를 닮은 뒷모습이 특징이다.
앞부분은 기아 K9과 비슷한 모습으로 그릴부가 돌출돼 디자인 됐다.
기아자동차는 "새로 출시되는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로 신기술을 탑재해 SUV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또한 19일 " '2014 부산 모터쇼'에서 컨셉트카 크로스블루를 아시아 최초로 선 보인다"고 밝혔다.
크로스블루는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한 6인승 중형 SUV 컨셉트카로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모듈형 가로 매트릭스(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약 37.8km/l의 연비로 4륜구동 SUV 최고의 연료효율을 달성했으며 순수 디젤로만 주행할 경우에도 약 14.8km/l의 연비를 실현한다.
이처럼 국내외 SUV 차들이 속속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신형 쏘렌토 소식과 크로스불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형 쏘렌토, 크로스블루도 멋있다" " 신형 쏘렌토, 크로스블루 뭐 살지 갈등된다 " "신형 쏘렌토, 크로스 블루 자꾸 눈길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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