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현대알루미늄·고강알루미늄·알루텍, 연무읍 양지2농공단지 입주…한해 2738억원 생산유발 효과 및 1000명 일터 생겨날 듯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 있는 동양강철그룹 계열 4개사의 충남 논산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21일 논산시 및 지역산업계에 따르면 동양강철,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등 동양강철그룹 계열사 4곳이 연무읍 양지2농공단지에 입주를 끝내고 가동을 시작했다.
세계 최대 창호 및 커튼월을 만드는 현대알루미늄 등이 본격 가동되면서 한해 273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는 물론 1000명의 새 일터가 생길 전망이다.
한편 동양강철그룹은 2009년 9월 충남도, 논산시와 양지2농공단지(부지면적 13만6807㎡)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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