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봉 발바닥공원 친환경 해충 포충기 설치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자외선램프로 해충 유인, 흡입 팬으로 빨아들여 분쇄하는 방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날이 더워짐에 따라 공원 등을 산책하는 인파도 증가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재정)는 모기 등 위생해충 및 매개 감염병을 퇴치하기 위한 친환경 해충포충기 5대를 발바닥공원에 설치했다.

구는 발바닥공원 내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나 벤치 등 주변에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포충기는 공원 등 소등 및 점등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된다.

도봉 발바닥공원 친환경 해충 포충기 설치 친환경 해충 살충기
AD

자외선 램프가 해충을 유인, 접근한 해충을 흡입 팬으로 빨아들여 회전칼날로 분쇄해 아래쪽 퇴출구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해충을 제거한다.


유효면적은 약 500㎡에 달한다. 기존 연막과 분무소독에 비해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다.


김상국 공원녹지과장은 “해당 제품을 이미 중랑천 뚝방길 등에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며 “앞으로 발바닥공원에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산책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