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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군민 행복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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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호]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군민 행복시대 열겠다”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가 19일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경제와 행복한 복지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뒤 8가지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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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재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최 후보는 19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년 동안 군민 여러분과 함께 추진해왔던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대규모 투자유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담양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더 좋은 경제와 행복한 복지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민선3기와 5기 군수 재임기간 중 여러 분야에서 담양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다”며 “행정에 경영을 도입했고, 무엇보다 인사가 깨끗해졌다”고 언급했다.

최 후보는 또 “친환경농업과 생태도시화 정책, 죽녹원의 신화를 탄생시킨 대나무 신(新)산업화 정책 등은 당시 반대도 많았지만 지금 이들 정책은 모두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지속적인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인구 7만의 자립도시 모델을 만들어 삶의 질과 소득이 높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10대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후보는 8가지 실천공약으로 ▲더 좋은 담양 경제의 기반 조성에 역점 ▲FTA 등 농축산업 위기 극복 과제를 농정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담양 발전 도모 ▲생산적인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해 군민 행복지수 업그레이드 ▲담양으로 들어오는 ‘담양식 공교육’ 강화 ▲‘담양 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문화·관광도시 육성 ▲깨끗한 행정과 재정이 건전한 담양군 육성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이 융합된 생태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남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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