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19일부터 20일 양일에 걸쳐 여의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기관 및 펀드산업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펀드넷 워크숍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기관(OJK), 예탁기관(KSEI), 자산운용협회 (APRDI) 및 수탁은행협회(ABKI)에서 총 6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의 목적은 한국 펀드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운용산업 핵심 네트워크 허브인 예탁결제원의 펀드넷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의 펀드넷 우수성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자산운용사, 펀드판매사 및 수탁은행과 같은 펀드 시장참가자와의 업무협의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 펀드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워크숍 참가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인도네시아 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 펀드산업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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