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엡손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4)에 참가해 주력 프로젝터 제품 및 전자칠판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인 엡손은 넓은 컨퍼런스룸부터 밝은 전시장에서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고광량 프로젝터 Epson EB-Z10000U, Epson EB-Z9870U, Epson EB-Z11000, Epson EB-Z11000W, Epson EB-Z9870, Epson EB-Z9900W, Epson EB-Z9800W 등 총 7개의 제품을 출품한다. 박람회 엡손 부스에서는 엡손 프로젝터 각각의 특장점을 알아볼 수 있기 쉽게 하도록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1만루멘의 밝기의 Epson EB-Z10000U와 8700루멘 밝기의 Epson EB-Z9870U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그엡손은 교육현장에서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 Epson EB-595Wi, Epson EB-585Wi, Epson EB-585W, Epson EB-580을 전시회에 출품하고 세계 최초로 손터치와 펜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엡손의 프로젝터 Epson EB-595Wi 시연 및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엡손의 플래그십 홈프로젝터 EH-TW9200W, EH-TW5200도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다.
LCD패널 제작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엡손은 3LCD 시스템 프로젝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엡손 원천기술의 집약판 3LCD 시스템의 프로젝터는 컬러 밝기(CLO)와 컬러 재현력 부문에서 DLP프로젝터와 비교했을 때 뛰어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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