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호동 치킨'스카우트'우승자 임은빈 학생 정규직 채용…우승 이끈 '효도락'은?
방송인 강호동의 치킨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이 KBS 1TV 특성화고 입사 프로그램 '꿈의 기업 스카우트'의 우승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꿈의 기업 스카우트' 117회분에서는 '강호동 치킨678'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의 메뉴개발자가 되기 위해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갖가지 치킨요리들을 선보였다.
최종결선에는 임은빈(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김민성(부산관광고등학교), 이승연(서울 세민정보고등학교) 등 고교생 3명이 올랐고, 과제로 '봄나들이 도시락'미션이 주어졌다.
결선에서 임은빈 학생은 아버지를 위해 건과일 요거트 샐러드, 돼지고기 양상추 쌈, 주꾸미 하얀 들깨 초무침 등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인 '아빠를 부탁해! 효(孝)도락'을 출품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강호동 치킨 678'은 임은빈 학생의 창의성을 높이 사 R&D팀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한편, '강호동 치킨 678' 측은 '스카우트' 방송 후 '강호동 치킨678' 가맹문의가 하루 평균 20건에서 6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고 알렸다.
'강호동 치킨 678'에서 채용한 꿈의 기업 '스카우트' 우승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호동 치킨 678,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다" "강호동 치킨 678에 뽑힌 효도락 학생, 훌륭한 학생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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