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로스트밸리 라인' 론칭

빈폴키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야외활동에 적합한 '로스트밸리 라인'을 론칭했다.

이번에 내놓은 로스트밸리 라인은 지난해 12월 1일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된 이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사업적으로 본격 협력한 사례다.

빈폴키즈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초대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1주년에 맞춰 새 라인의 이름을 '로스트밸리 라인'으로 명명하고 양 부문간의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했다.

로스트밸리 라인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강조됐다. 제품에는 방수, 방풍, 흡한속건, 안티버그(anti-bug) 등의 기능성 소재가 적용됐다. 대표 아이템은 티셔츠, 바지, 체크 원피스 등이다.

한편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로스트밸리 라인의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빈폴과 에버랜드 리조트의 페이지를 동시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즐게임을 실행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퍼즐게임 최고기록상, 최다도전상 등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정해 패션부문 상품권, 에버랜드 리조트 연간회원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