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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1Q 당기순이익 전년비 9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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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특수목적차량 전문 기업인 오텍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오텍은 연결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959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00% 늘었으며 매출도 2.35% 늘었다.

오텍 관계자는 "배우 이보영씨가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캐리어에어컨이 올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2분기로 들어서면서 에어컨 성수기인 여름과 맞물려 작년보다 높은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텍은 국내 최대의 공공부문 특수목적차량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바 있다.

오텍 캐리어는 글로벌 선도 공조 전문 토탈 솔루션 회사로, 가정은 물론 상업 및 산업 시설을 위한 공조 시스템과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냉장은 창고,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 설치되는 쇼케이스와 차량용 냉동기를 개발 판매하는 냉장 기술 전문 기업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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