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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유대균 A급 지명수배…검찰, 검거자에 '1계급 특진'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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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유대균 A급 지명수배…검찰, 검거자에 '1계급 특진' 포상 ▲검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씨 소환불응에 A급 지명수배, 검거 경찰에 1계급 특진 내걸어(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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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검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A급 지명수배…검거자에 '1계급 특진' 포상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잠적한 유 회장의 장남인 대균씨(44)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에 검찰이 유 회장의 소환 전 대균씨의 검거에 '1계급 특진'까지 내걸었다.


15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경찰청에 대균씨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과 포상을 하는 등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고 특진 부분은 오늘 요청했다"며 "지명수배 자체가 경찰관들이 검거에 착수한 것이지만 총력을 다해달라는 의미에서 특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에 강제 진입했지만 대균씨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검찰은 14일 대균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리는 동시에 평택, 인천 등 전국 주요 항구에 특별추적팀을 보내 대균씨의 밀항 가능성을 차단했다.


한편 기독교복음침례교회(구원파) 신도들이 구원파 집결지인 금수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15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조계웅 대변인은 경기도 안성 금수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종교탄압을 중단하라"며 "공권력의 교회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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