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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스승의 날 맞아 동문들과 모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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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스승의 날 맞아 동문들과 모교 찾아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모교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를 방문, 교직원들과 교정을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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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방문해 교사 간담회 개최"
"광주교육 성장을 위한 공동체형 학습-일-복지 선순환 체제 구축 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모교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를 방문, 김해영 베드로 교장신부님을 비롯해 교사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문 선후배 5명과 함께 모교를 찾은 윤 후보는 “광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구조를 시교육청과 협의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모교를 졸업한지 4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은사님들과 교장신부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다”며 “되돌아보면 가치관이 막 형성되는 시기인 고등학생 때 받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이후 저의 인생에 중요한 좌표가 되었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스승의 날 맞아 동문들과 모교 찾아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모교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를 방문,학생과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 후보는 “요즘 선생님들이 성적향상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도,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부담과 고민이 많아지셨을 것이다”며 “그럼에도 스승으로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애정을 쏟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교육관련 공약으로 ‘광주 공동체형 학습-일-복지’ 순환체제 구축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주요 정책으로는 ▲시장직속의 ‘광주 교육·고용·복지위원회’ 설치 ▲광주시민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모두 다 시민학교’ 개설 ▲광주형 일-학습 병행제 시범사업 실시 ▲생애단계별 평생교육복지체제 구축 ▲중앙정부와 지빙정부의 교육·고용·복지 정책 관련 실태파악과 개선대책 수립 등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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