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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소사 전 KIA투수, 넥센 새 투수로 컴백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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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소사 전 KIA투수, 넥센 새 투수로 컴백 코리아 ▲헨리 소사가 넥센의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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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헨리 소사 전 KIA투수, 넥센 새 투수로 컴백 코리아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한국 무대에서 뛰었던 헨리 소사가 넥센 히어로즈로 영입돼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넥센은 15일 오후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의 대체 선수로 투수 헨리 소사와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소사와 계약금 5만불, 연봉 15만불, 옵션은 별도로 하는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소사의 보유권을 가지고 있는 LA다저스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6년 샌프란시스코 루키 리그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2011년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첫 등록하여 10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방어율 5.23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5월 KIA의 외국인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 그 해 23경기에 출전하여 9승 8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소사는 지난해까지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 통산 52경기에서 18승17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소사는 "한국 리그로 다시 돌아와 기쁘다. 이미 한국프로야구를 두 시즌이나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자신한다"고 했다.


이어 "팀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합류한 만큼 팀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헨리 소사의 넥센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헨리 소사, 다시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헨리 소사, 화이팅" "헨리 소사,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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