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센터 내 ‘아시아 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아시아 3개 권역에 대해 1차로 지난 11일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권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 일본, 타이완,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7개국 문화를 소개하고 중국의 만두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8일에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 등 동남아시아권, 25일에는 인도, 파키스탄, 네팔 등 남부아시아 6개국 남부아시아권 국가에 대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웃 국가들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외국인주민과 지역 주민 간 상호 문화 소통과 화합을 한층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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