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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허남석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곡면 공장근로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호혜화와 협동,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향후 4년간 마을기업 30개을 육성하고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며 “ 특정작물, 교육, 복지, 동업종, 이업종간 협동조합활성화로 공동브랜드, 공동구매를 통해서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허 예비후보는 “지역자원에 적합한 마을기업의 조성은 지역민에게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설립되기 때문에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란 사회의 공동이익을 이해 만든 사회적, 경제적 요소를 가진 자립조직으로 연대와 협동, 민주적 운영, 자발적 참여를 기본으로 호혜와 나눔의 원리로 움직이는 경제영역으로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시책’을 통해 연간 100개소씩 육성할 계획이며 개소별 최대 지원금액은 1억원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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