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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에 한창인 태극전사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15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뒤 홍명보 감독(45)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홍 감독과 코치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잠시 당황한 뒤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받았다. 선수들은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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