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2014년 상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시작한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상세 내용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받는다.
진에어는 총 8개 부문에 대해 약 3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8개 부문은 기획관리, 인사재무, 판매지원, 여객 및 화물 운송, 운항통제, 마케팅 등으로 나뉜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다만 채용 각 부문별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하고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는 "이번 채용은 올해 및 내년에 걸친 사업 규모 확대에 발맞춘 것으로 일반직 채용 기준 자체 최대 규모"라며 "역량 있는 국제적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