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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우성I&C, 1분기 영업익 1억6000만원…전년比 45.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우성I&C는 올 1·4분기 실적이 매출 167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4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이어갔다.

우성I&C 측은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본(BON)의 매출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 다른 주력 브랜드인 본지플로어도 매장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다른 브랜드들도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인규 우성I&C 대표이사는 "흑자 폭이 크지는 않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남성복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의 의미가 있다"며 "에모다와의 합병이 완료된 만큼 매출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2분기 이후부터는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성I&C는 여성 커리어캐주얼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모다와 지난 2일 합병을 완료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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