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우수 거래 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을 초청하는 '2014 KEB/HANA 수출입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137개 거래기업에서 150명의 수출입 담당직원을 초청됐다. 강좌는 수출입 관련 규정, 신용장 통일 규칙, 분쟁사례와 통관 절차 등 무역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외환은행이 2007년 10월부터 시작한 '수출입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됐다.
두 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참여 기업의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온 강좌"라며 "이번부터는 두 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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