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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도 “국무조정실 계약담당” 사칭, 사기범죄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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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서 계약금·선수금 명목으로 금품 뜯어내는 사례 생겨…지난해 12월 이후 6개 업체 중 4개 업체 피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지역에서 국무조정실 계약담당직원임을 사칭해 지역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뜯어내는 사례가 생겨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 대전지방경찰청 및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조정실 계약담당 직원임을 사칭한 사람이 업체를 찾아가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6개 업체의 사례가 접수돼 이 가운데 4개 업체는 금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직원은 청사 외에서 물품공급계약을 맺지 않으며 계약을 사유로 어떤 금품도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지역사업자들에게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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