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4일 이미애 동화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가 24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이미애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달 네 번째 토요일마다 개최해 온 북콘서트는 이번이 다섯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이미애 작가는 '반쪽이', '할머니의 레시피' 등 동화로 유명한 작가로 ‘행복한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동화의 꿈을 키워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구연동화 등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시작 전에는 영등포 구민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활동 중인 김미숙 교수와 중학생 딸의 재능기부 플루트 연주가 이루어지고 강연 중간에는 홍대 인디밴드 ‘시인의 정원’이 동화음악공연을 해 강연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또 부대행사로 집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가져오면 1인 3권에 한해 다른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1:1 도서교환전도 진행된다.
출간연도 5년 이하 도서 가능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대림·문래·선유 정보문화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되고 강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400명 접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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