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13일 '더워진 만큼 가격이 팍! 바캉스 끝!'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 대상 노선은 국내선 김포-제주, 대구-제주 노선과 국제선 인천-지난, 인천-사가,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로, 인천-방콕 노선 등 7개의 정기 노선이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14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 15일 오후 2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김포-제주, 대구-제주 노선은 편도 최저 2만6000원(총액운임)부터 판매된다. 여행기간은 7월 1~17일, 8월 25~31일까지다.
인천-지난(중국) 노선은 편도 최저 11만800원(총액운임), 인천-사가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000원, 인천-후쿠오카 노선 편도 최저 7만9000원, 인천-삿포로 노선 편도 최저 12만9000원, 인천-방콕 노선은 편도 최저 18만3500원에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7월 초부터 중순까지, 8월 중순부터 말까지 노선에 따라 차이가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올 여름 바캉스를 합리적으로 즐기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가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하늘 길을 여는데 티웨이항공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제주에 있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과 제휴해 티웨이항공 탑승객 전원 메가티켓 10% 할인혜택과 기내이벤트를 통해 김포, 대구 발 제주행 항공편에서 무료입장권 1200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을 참조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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