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기아 경기 1000명 초청 이벤트 중, 승무원 시구도 선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에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30일 오전 8시 대구 국제공항 2번 탑승구 앞에서 대구-제주 정기편 취항식을 가졌다. 대구-제주 노선은 매일 4회 운항하며, 보잉 737-800NG 항공기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제주 노선의 취항함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도 제주 및 중국, 동남아 노선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나춘호 예림당 회장, 차형태 동보공항서비스 사장,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날 대구 야구장에서 개최된 프로야구 삼성과 기아의 경기에서 '티웨이 스폰서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주민 500명,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자 500명 등 1000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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