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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의 퍼터 피팅은 서동주 아쿠쉬네트 선수지원팀 과장이 전담한다.
스카티 카메론이 직접 가르치는 퍼터 피팅 스페셜리스트로 전 세계 2명 중 1명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 '퍼팅 달인' 김대섭(33ㆍ우리투자증권)과 양제윤(22ㆍLIG손해보험) 등 국내 프로골퍼들의 퍼터 피팅을 맡고 있다.
서 과장은 피팅이 필요한 시기에 대해 "골퍼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느낄 때"라며 "스코어 향상의 효과를 곧바로 체감할 수 있다"고 했다.
퍼터 피팅이 필요한 구체적인 경우를 차례로 나열하면 이렇다. 갑자기 스윙이 좋아졌을 때, 몸이 지속적으로 좋지 않거나 부상 이후에 예전과 같은 컨디션으로 퍼팅을 할 수 없을 때, 좋은 스트로크를 했을 때에도 예전과 다른 공 구름이 발생이 될 때, 스윙을 교정하고 난 이후에 구질이 좋지 않을 때, 갑자기 클럽이 평소와 다르게 무겁거나 가볍게 느껴질 때, 혹은 강하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 등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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