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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아내의 집착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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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아내의 집착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 ▲배우 장현성의 부인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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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의 집착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

장현성 부인 양희정씨가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현성의 부인 양희정씨가 영상으로 깜짝 출연했다.

장현성 부인 양희정씨는 "신혼 초 일주일에 다섯 번은 싸웠다.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할 정도였다. 구체적인 원인은 내 집착이었다. 내가 아이 아빠를 정말 좋아한거다. 전화를 안 받으면 너무 불안해서 30분마다 전화하기도 했다. 여자들이 내 남편을 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혹시 싸우게 되면 내가 취조하듯이 캐물으니까 장현성이 운 적도 있다"고 말했다.


장현성은 부인 양희정씨의 영상을 보며 "내 인생에서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장현성편을 본 네티즌은 "장현성, 역시 최고의 남편 아빠" "장현성, 아내 분도 아름다우신듯" "장현성,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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