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 서산시장 후보로 이완섭 현 시장이 확정됐다. 태안군수 후보로는 한상기 후보가 결정됐다.
12일 새누리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12일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박상무 후보를 누르고 서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당원 50%, 국민 선거인단 20%, 여론조사 30%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이 시장은 합계 66.2%를 얻어 33.8%를 받는 데 그친 박 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태안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한 후보가 55.2%를 얻어 44.8%를 받은 강철민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 후보가 됐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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