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12일부터 6일 간, 북경과 동북 3성 등 중국 지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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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후 처음으로 동북3성 지역을 방문하는 조 이사장은 현지 동포단체 대표 및 한글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안과 한글학교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선양한국총영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권영세 주중국대사 면담, 동포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어 선양, 장춘, 옌지 지역의 한글학교와 대학교 등 교육 시설과 동포 집거지를 방문한다.
13일에는 북경에서 열리는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참석해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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