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임도재 회장과 회원 일동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면서, 이번 사고의 피해 유가족과 구조 활동 참여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재외동포재단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모국 동포와 한마음 한뜻으로 슬픔을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연합회 산하 각국 한인회 별로 재난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면서 “조금씩 모인 성금이 이번 사고로 힘들어하는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구조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미미하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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