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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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사진)은 10일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원장 김미량)과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통일지지 기반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기관은 MOU 체결로 재외동포재단 초청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통일관련 강의와 통일체험연수를 벌이고 현지 동포사회 내 통일교육 관련 자료를 지원하는 등 재외동포 통일교육을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활용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최근 한반도 통일시대를 향한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기회로 재외동포재단은 통일교육을 통한 재외동포 민족 정체성 함양과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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