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4개팀 20여명,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관’ 찾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나현식)은 10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관을 찾아 ‘행복한 책읽기’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2014학년도 1학기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개 팀 20여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견학에서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 소화의 집 등 을 방문해 문화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소설을 상기하며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백산맥 문학관을 방문하여 소설의 집필 과정을 비롯해 조정래 작가에 대한 설명과 관련 건축물의 구조가 가진 뜻에 대해 설명을 듣고, ‘태백산맥 문학기행단 특별공연’을 관람하는 등 소설의 감동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