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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도스 제습기, 국내 주요 백화점 전지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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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 전문기업 대림통상(회장 이재우)이 지난달 출시한 자사의 ‘도비도스 제습기’가 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도비도스라는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와 기술력이 결합해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며 “우수한 제품만 취급하는 백화점에 입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할 만한 제품으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통상은 '14ℓ 제습기'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고 음이온 청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국내 유일의 24시간 온/오프 예약 타이머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중국산 OEM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중국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압축기, 열교환기 등 핵심기술이 조잡해 제습이 충분히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반면 ‘도비도스 제습기’는 국내 생산품으로 품질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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