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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엔젤 아이즈'는 10.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9%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범(정진영 분)이 동주(이상윤 분)에게 딸 수완(구혜선 분)과의 결혼을 허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수완은 동주에게 한걸음에 달려가 이 사실을 알리며 기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정도전'과 MBC '호텔킹'은 각각 19.8%와 1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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