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할배 수사대 박은지 최진혁에게 선물한 '호랑이 팬티' 어떻게 생겼길래…
'꽃할배 수사대'에서 배우 박은지가 최진혁에게 호랑이가 새겨진 팬티를 선물하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 연출됐다.
9일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는 결혼을 앞둔 커플 한유라(박은지 분)가 이준혁(최진혁 분)에게 호랑이 무늬가 새겨진 팬티를 선물했다.
박은지는 사업가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고 귀가한 최진혁에게 호랑이가 새겨진 팬티를 "짠"하고 내보이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최진혁은 시큰둥해했고 박은지는 "결혼 3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이게 뭐야"라고 투덜댔다.
최진혁은 이 후 생체실험과 관련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 한 남성을 수사하던 중 생체실험 물에 빠져 한 순간에 70대 외모의 이순재로 급변해 박은지에게 팬티를 처분하라고 말해 한바탕 폭소를 자아냈다.
'꽃할배 수사대' 방송을 본 네티즌은 "꽃할배수사대, 박은지 호랑이 속옷은 어디서 구했대" "꽃할배수사대, 재밌겠다" "'꽃할배수사대, 최진혁이 이순재로 변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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