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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윤석영(24)이 교체로 나선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위건 애슬레틱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DW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준결승 원정경기에서 위건과 0-0으로 비겼다. 윤석영은 후반 43분 교체로 들어가 추가 시간까지 약 6분을 뛰었다.
QPR은 13일 홈에서 2차전을 한다. 여기서 이기면 더비 카운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1부 리그 승격을 노린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1-2위인 레스터시티와 번리는 1부 리그에 직행했다. 3~6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오른다. QPR은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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