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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희생자 母, 자살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어머니가 9일 오후 자살을 시도했다.


이날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어머니 김모(44)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김모씨는 다른 세월호 가족 스마트폰 메신져를 통해 A씨에게 자살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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