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인 fxxk u 뮤비 인연이 주지훈과 실제 연인으로 "러브신 심상찮더니…"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배우 주진훈이 fxxk u 뮤비 속 인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9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을 가꿔온 지 한달 정도 됐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가인과 주지훈은 8년지기 친구에서 연인 사이가 됐다. 이들은 지난 1월 가인의 세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두 사람은 파격적 노출신과 러브신의 '19금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지난 2004년 SBS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해 이듬해 MBC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고 이어 군복무를 했다. 그러다 2012년 SBS '다섯손가락'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최근 MBC '메디컬탑팀'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인 주지훈 열애, 그래서 fxxk u 뮤비에서 열연했구나" "가인 주지훈 열애,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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