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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이 9일 길환영 KBS 사장의 사과를 받은 후 청와대 앞을 떠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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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4.05.09 16:36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이 9일 길환영 KBS 사장의 사과를 받은 후 청와대 앞을 떠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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