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티센크루프 '미니 시너지' 4인승 초소형 엘리베이터 출시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티센크루프 '미니 시너지' 4인승 초소형 엘리베이터 출시
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 층당 2.9㎡면 설치가 가능한 기계실 없는 초소형 엘리베이터가 나왔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2013년 출시한 시너지(synergy) 엘리베이터의 4인승 모델인 '미니(Mini) 시너지'를 출시했다.


시너지 엘리베이터는 체대가 없는 '프레임리스 타입'으로 세계 최소 수준의 승강로와 오버헤드, 피트 사이즈를 실현한 제품이다. 이어 티센크루프는 4인승 초소형 엘리베이터로 한 층당 2.9㎡면 설치가 가능토록 설계했다.

미니(Mini) 시너지는 사이드 오픈 문 열림 방식을 적용해 몸집을 크게 줄였다. 외벽을 포함한 승강로 공간이 2.9㎡(0.9평)에 불과해 일반적인 8인승 제품과 비교했을 때 1.5㎡(0.5평) 공간이 절감된다.


좁은 건물의 자투리 공간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2013년 굿디자인 시상에서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시너지 엘리베이터의 패키지 디자인 2종(밀라노, 피렌체)을 그대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 최적의 효율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독일산 권상기(TM)와 로프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수도권 등 과밀지역을 중심으로 면적은 좁지만 층수가 높은 건물에 미니(Mini) 시너지의 설치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마케팅 총괄(상무)는 "국내에서 운행되는 엘리베이터의 98%는 8인승 이상의 큰 사이즈"라며 "Mini 시너지 엘리베이터가 소형 건물 효율 극대화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