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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대구 두류공원 급식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신입행원 50명과 적십자사 봉사자 등 재능기부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8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손 마사지, 무료 이발,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비용은 지난 4월11일 개최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조성한 ‘DGB마라톤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마련됐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신입행원 연수기간 중 봉사활동을 포함시켜 입행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DGB금융그룹 출범 3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시설 위문, 청소, 급식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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