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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케이블카 사고, 점검 후에도 4차례 '급발진'계속…10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대구 케이블카 사고, 점검 후에도 4차례 '급발진'계속…10명 부상 ▲대구 앞산에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급정거해 10여명이 다쳤다. (출처: SBS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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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케이블카 사고, 점검 후에도 4차례 '급발진'계속…10명 부상

지난 4일 대구 앞산 케이블카가 운행도중 급발진을 일으키며 승객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오후 6시10분께 대구 남구 앞산공원 내 앞산케이블카 정상에서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하산하던 케이블카(48인승)가 드라이브 오작동으로 가속 출발해 10m 정도 전진 후 정차했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A씨(63.여) 등 10명이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덕개발은 급히 케이블카를 후진시켜 10여분의 점검을 끝낸 후 다시 출발시켰으나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후에도 케이블카를 정비해 2차례 더 출발시켰으나 같은 사고가 발생해 모두 4차례의 급출발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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